오늘은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다시 한파주의보도 내려진 가운데, 비공식 기록으로 설악산의 기온이 무려 -15.5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5.7도, 서울 -3.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은 4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내일 아침에는 -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어젯밤부터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약하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경기도 평택에는 1.6cm의 눈이 내려 쌓이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약하게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곳곳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한 바람에 해안과 해상에는 강풍과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 전국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과 춘천이 4도, 대전 7도, 광주와 울산 9도가 예상됩니다.
'소설'인 금요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11908395312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